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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렁 May 30. 2024

스무 번째 사진

2019년 7월 21일, 칠레 Portillo 호수 앞에서

생경한 언어와 문화를 손에 쥔 이역만리의 존재들이라고 해서 이질적인 감정의 물성을 지닌 것은 아니었고, 눈빛과 입꼬리, 고양된 목소리엔 지금까지 익히 알고 있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기쁨과 설렘이 실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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