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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렁 May 16. 2024

열여섯 번째 사진

2024년 5월 15일, 안양천의 하안교를 지나며

눈동자에게 오롯한 고요와 평화를 선사하는 눈꺼풀처럼, 칠흑(漆黑) 같은 밤의 어둠은 고단했던 하루를 훌륭하게 끝마친 주광(晝光)감싸 안으며 태양의 시간에게 잠시간의 안식을 기꺼이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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