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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렁 May 09. 2024

열네 번째 사진

2024년 4월 12일, 제주도에서 바라본 달

달의 성격이 나랑 비슷하다면, 작열하는 태양을 직시야만 하는 보름달의 보다 지구를 그늘막삼아 숨을 다듬을 수 있는 초승달의 날을 대하지 않을까 하는  멋대로인 생각 머릿속을 유영하던 그날의 밤하늘은 온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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