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에세이 #60
진심이란 건 유리병에 담긴 작은 편지 같은 걸지도 모르겠다.
빠른 것보다는 느린 것.
원하는 사람에게 닿지 않을지도 모르는 것.
어쩌면 영영 아무에게도 닿지 않을지도 모르는 것.
간편하게 메시지를 주고받는 세계에 살고 있지만
진심을 전하는 건 아직도 나는 느리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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