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새벽에 눈을 떠서 밥을 먹고 첫 줄 근 준비를 했다, 떨리는 마음은 온데 간데없이 평소의 느낌이면서 가볍게 산책도 했다,
기존에 하던 분야와는 전혀 다른 일을 하는 것이라
설렘과 긴장이 교차되는 시간
먼산은 바라보며 마음을 다잡고 일찍 출근했다,
차근차근 업무숙지를 하고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저녁이 되어갔다.
마감 준비를 하고 퇴근길 기분이 좋았다.
첫걸음마를 배우듯 이제 한 발을 내디딘 지금
앞으로 배워야 할 것 외에 생각을 많이 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