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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면지 Feb 10. 2018

EP. 006 - 잔소리

EP. 006 - 잔소리










입사 초창기 때였다.


PC 경력 30년의 내가

고작 사무용 프로그램 몇 가지를 다루지 못한다는 이유로

컴맹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 억울하기도 하고

자존심 상해 미칠 지경이었지만..


이곳에선 그 '고작 사무용 프로그램 몇 가지'가 전부이며,

'컴맹'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내 현실이었던 것이다.



이후 나는 어른 말이라면

일단은 듣고 한 번쯤 더 생각해보게 되는

긍정적 트라우마(?)가 생겨 버렸다...  

는 오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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