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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수 Mar 16. 2020

폐렴 치료 후 자가 관리법

코로나19바이러스의 상황에서 사는 법

폐렴은 병원에서 치료도 중요하지만 퇴원 후 생활 속에서 관리도 중요하다. 의사의 역할이 끝났다고 끝나는게 아니다. 자신의 역할이 남은 것이다.

폐렴을 앓고나면 상한 폐세포가 생긴다. 의사의 치료는 바이러스(혹은 세균 곰팡이 오염물질 등등)가 폐를 더이상 망가뜨리지못하도록 죽이는 것이다. 그렇게 치료가 완성되면 그동안 공격당해 망가진 폐세포들이 남는다. 다시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본인의 역할이다.

병원에서 생존을 위해 치료를 받고나면 몸은 전투를 치르느라 여러모로 지쳐있다. 면역력도 바닥이 된다. 이때가 위험한 때이다. 감기약을 먹고 나았던 사람이 다시 재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항생제 치료 과정 속에 면역에 중요한 장내 이로운 미생물들이 죽는다. 그러므로 ★유산균을 먹는게 중요하다

폐의 건강에 중요한 2가지는 ★좋은 공기와 ★좋은 음식이다. 폐는 공기를 심장으로 보내고, 온 몸을 돌고 온 혈액 속에 들어있는 이산화탄소를 처리한다. 그러니 폐가 무리하지않도록 자극받지않도록 좋은 공기를 마시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도시에서 좋은 공기를 기대하긴 어렵다. 하지만 우리에겐 공기청정기가 있다. 필터를 점검하고 공청기를 틀자.

외부에서 집안으로 들어오면
소독용에탄올을 분무기에 담아 현관바닥과 신발과 신발바닥과 핸드폰에 뿌려 소독을 한다. 그리고 즉시 옷이나 머리카락에 먼지나 세균 바이러스가 묻어있을 수 있으니 손을 씻고 옷을 벗고 머리를 감는다.

집안청소는 먼지를 일으키지않도록 물티슈로 닦고 키친타올로 먼지가 다시 달라붙지않고. 균이 증식하지않도록 물기를 닦는다.

음식은 대장균이나 식중독균을 조심해야한다.
외부에서 만들어진 음식은 대장균이 높고 식중독일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야한다.

당(나쁜탄수화물-빵 과자 라면 떡 +설탕)은 나쁜 균의 먹이이므로 제한해야한다.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가공식품 특히 가공육류(햄 쏘세지 베이컨 등등)와 가공해산물(어묵 등등) 그리고 탄산음료와 과일주스는 먹지말아야한다.
항생제를 사용한 육류도 피해야한다.

매운 음식과 튀긴음식도 피해야한다.

5대영양소(좋은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가 골고루 들어간 식사를 매 끼니마다 먹어야한다. 영양소는 한가지만 많아지고 균형을 잃으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킨다. 각각의 영양소는 함께 있을 때 역할을 한다.

※폐에 좋은 음식과 먹는법

폐가 마르지 않도록 계속 습기를 주어야한다. 물과 ★생강차를 수시로 마신다. 설탕에 절인 생강이 아니라 신선한 생강을 깨끗이 씻어 물에 끓인다음 미지근하게 식힌 후 마신다. 단맛을 포기할 수 없다면 마누카꿀이나 메이플 시럽 또는 아가베시럽을 조금 첨가해 마신다.

과일은 ★베리류가 좋다(딸기 블루베리 등등) 그리고 배가 좋다 그다음 토마토 그다음 복숭아 사과 오렌지 귤 등 과일은 많이 먹자.

★도라지청이나 ★매실청 ★모과청을 미지근한 물에 타서 식사중간 음료로 사용한다.

소화에 좋고 폐에 좋은 ★브로콜리 ★양파 감자와 우유를 넣고 스프를 만들어 먹는다.
양파를 목초우유로 만든 100퍼센트 버터에  볶는다. 감자 브로콜리를 쪄서 익힌 뒤에 우유와 함께 믹서에 간 다음 양파 볶은 냄비에 붓고 생크림과 치즈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매끼니중 한끼는 ★미역국을 먹어서 해독에 좋은 요오드를 섭취한다.

간식은 무설탕무첨가 ★요거트에 ★아몬드와 과일들을 첨가해 먹는다. 또는 ★당근을 찐다음 ★사과와 ★올리브오일 한스푼을 넣고 믹서에 갈아서 마신다.

단백질보충은 무항생제자연방목★달걀을 사서 삶아서 먹는다.

※저는 공부하면서 저의 상황에 맞추어 저나름의 내용들을 구축했어요.  여러분들도 각자가 처한 상황들이 다르잖아요. 전문가들의 지식과 여러 정보들을 교차검증하시고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건강과 면역을 위한 나름의 레시피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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