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과 해석을 구분하기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사람들과 소통할 때 ‘사실'과 ‘해석'을 구분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실수가 많이 발생합니다. 예를들어, 내가 신뢰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행동은, 무엇이라도 다 좋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내가 (개인적인)이유로 불신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하는 행동은(좋은 취지라도) 안 좋게 해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경우에도 해석이 기준점이 되어 모든 사실을 판단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과정이 몇 번 반복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해와 갈등이 더욱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성장하는 주니어나 또는 일 잘하고 매력적인 시니어들의 공통점은 사실과 해석을 구분하는 능력이 아주 좋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들은 꾸준히 사실과 해석을 구분하는 훈련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결국 본인과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택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은 좋게, 감사한 것은 감사하게,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사실대로 인식하고 보완점에 대해 집중하는 소통 방식이 필요합니다. 나의 편협한 해석으로 사실을 바라보는 사람은, 본인이 만든 편협한 세계관에 갇혀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것입니다.
오늘의 질문
사실과 해석을 구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사실과 해석을 구분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과 해석을 구분하면 나는 어떤 발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