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심한다 고로 존재한다
http://blog.naver.com/dhwhdgjs11/220632459433?rvid=E5FEDE58694BC906AA80482CB8BC9E4DDB96
물을 찾아 떠나는 아프리카물소 떼.
강물을 만나면 망설여지는 이유는 악어 떼 때문이죠.
용기 있는 한 마리가 물속에 뛰어들면 연이어 다른 소들도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그때 숨어 있던 악어들이 다가와 물소 떼를 습격합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34PMKRX
신년 첫 경제신문에 내 집 마련을 하라고 기사입니다.
전문가라는 상상력을 통해 무주택자들 보고 집을 사라고 바람을 넣습니다.
과연 지금 집을 사는 게 옳은 일일까요.
반면에 집을 사지 말라고 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미래학자 최윤식 작가는 유튜버 [신사임당]의 방송에 나와 집을 사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말합니다.
중장년층의 집을 사 줄 청년층까지 영끌하여 집을 사고 있습니다.
당연히 영끌한 만큼 대출을 최대한 끌어모은 상태입니다.
거품이 터져 집값이 하락하면 차주인 은행은 채무자에게 대출금 일부 상환을 요청합니다.
빚을 갚기 위해 지갑을 닫을 겁니다.
소비가 줄어 돈이 경기가 위축된다고 합니다.
부동산은 매매 후 몇 년 안에 투자 금액의 50% 이상 올라야 이익입니다.
부동산은 세금, 중개수수료, 이자 등을 고려해야 하기에 상승률이 30% 이하면 손해입니다.
부동산이 몇 억씩 올랐다 하더라도 현금화하지 않으면 그 금액은 단지 장부상의 금액일 뿐입니다.
이 개념을 아래의 책은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098463
이와 비슷한 내용을 어느 브런치 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brunch.co.kr/@dh9909/94
코로나 이후의 주식과 부동산 시장을 예측한 책 [코로나 투자 전쟁]도 내년에는 집을 사지 말라고 합니다.
현재 집값 상승은 경제 여건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잘못된 부동산 정책이 낳은 비이성적 과열이 원인입니다.
저는 지금이 집을 살 때다 팔 때다 말할 수 있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다만, 저는 코로나로 발생한 격변한 환경은 개개인에게 질문을 던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 믿었던 진리들이 과연 지금도 적용 가능한지 묻는 것입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영향을 받은 르네 데카르트는 말했습니다.
나는 의심한다 고로 존재한다
최윤식 작가는 이 시기에 차악을 선택하는 게 낫다고 합니다.
영끌하여 내 집 마련을 하는 것과 전세나 월세를 사는 것 중 어느 쪽이 심신이 편할지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비이성적 과열이 넘치는 지금은 의심을 통해 평안을 찾을 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