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패럴림픽기념색
" 얘들아~~ 얼마 전에 파리올림픽 기억나지? "
" 네~ 재밌게 봤지요^^ "
" 그런데 또 파리에서 올림픽을 한데~~ "
" 패럴림픽이라고 들어봤어? "
" 아니요.... 패럴림픽.. 이 머지?? "
" 응~~ 아마 처음 들어볼 거야... 장애인 올림픽이라고 해. "
" 아.. 그런 것도 있구나..."
" 귀가 잘 안 들려도요? ", "다리가 없는 사람도요?", "휠체어를 탄 사람도요?"
본래 패럴림픽은, 척추 상해자들끼리의 경기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paraplegic’(하반신 마비의)과 ‘Olympic’(올림픽)의 합성어였다. 그러다가 다른 장애인들도 경기에 포함이 되면서, 현재는 그리스어의 전치사 ‘para’(옆의, 나란히)를 사용하여 올림픽과 나란히 개최됨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의 패럴림픽은 ‘paralysis’(마비)나 ‘paraplegia’(하반신 마비)의 원래 어원에서 벗어나 있다고 할 수 있다. (위키백과)
(위키백과 - 중요한 사건)
패럴림픽 역사상 중요한 사건들이 여러 개가 있는데 그중 첫 번째로 패럴림픽 대회가 참전병들 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을 포함하는 대회로 개최된 것은 1960년 로마에서였다. 이 대회에는 23개국으로부터 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패럴림픽 대회는 1960년 이후부터는 올림픽 대회와 같은 년도, 나라에서 개최되었다. 초기에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지만, 1976년 하계 패럴림픽 대회 때 처음으로 다른 장애를 가진 선수들도 참가하였다. 다양한 분류의 장애인이 참가하게 됨으로써 1976년 하계 대회는 40개국으로부터 1,600명의 선수들로 확장되었다. 서울에서 열린 1988년 하계 패럴림픽 대회는 패럴림픽의 역사상 중요한 사건 중의 하나이다. 이 대회는 하계 올림픽이 끝난 후 바로 그 도시에서 올림픽 때 사용된 시설을 사용하였다. 이후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같은 연도에 같은 도시에서 개최되었으며 1992, 1996, 2000년 하계 패럴림픽도 같은 방식으로 열렸고, 이는 결국 2001년에 세계 장애인 협회(IPC)와 세계 올림픽 협회(IOC) 간에 협정을 맺는 발판이 되었다. 이 협정은 현재 2020년까지 확장되었다.
패럴림픽 하면 제일 떠오르는 것이, '브래들리 이야기'이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eone의 첫 번째 프로젝트, "브래들리 타임피스"
그 가치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소장하고 있던 시계를 직접 보여주며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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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디자인에도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스토리텔링되어 제품 아이디어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단다.
장애의 유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사실은 너무 많은 등급이 있고, 다양한 사례가 많아서 모두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 하는거야. 알겠지?
신체적 장애 – 신체적 장애에 관련하여 8개의 유형이 있다:
근력 손상 – 이 항목은 근육에 의해 생성되는 힘이 감소된 장애를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근육은 손발의 근육, 신체의 일부 근육 또는 신체의 절반 이상의 근육을 의미한다. 예) 척추부상으로 인한 척추 파열 또는 소아마비.
운동 수동 범위의 손상 –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관절의 체계적인 운동 범위가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관절염과 같은 심각한 상태는 포함되지 않는다.
사지의 손실 및 결핍 – 병이나 외상으로 인한 전체 혹은 부분적인 뼈나 관절의 부재 및 선천성 사지 결핍 예) 지이상
다리 길이의 차이 – 선천성 및 외상으로 인한 한쪽 다리의 중요한 뼈의 단축.
저신장 – 근골격의 뼈 및 연골 부족으로 인한 팔 과 몸통의 단축 및 짧은 다리 길이로 인한 선키의 단축.
긴장과도 – 긴장과 도는 비정상적으로 근육의 긴장이 증가되고 근육의 이완 능력이 감소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부상이나 병 또는 중추 신경계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된다. 예) 뇌성마비
운동실조 – 운동실조는 근육 운동 조절의 손상을 말한다. 예) 뇌성마비, 프리드 히 운동 실조증
아세토시스 – 아세토시스는 일반적으로 불균형, 무의식의 움직임 및 균형 잡힌 자세 유지의 어려움의 특징을 지닌다. 예) 뇌성마비
시각장애 – 시각 장애를 가진 선수들은 부분적인 시야, 즉 법적으로 장님으로 판단되기에 충분한 상태, 에서부터 완전한 장님의 범위로 나뉠 수 있다. 이 시각장애는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시각 체계 구성요소의 손상을 포함하는데, 이러한 구성요소에는 눈의 구조, 수용체, 시신경 경로 및 시각 피질이 있다. 시각장애를 가진 선수들을 위한 시력 가이드는 시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이 가이드는 선수와 함께 한 팀으로 여겨진다. 2012년부터는 이러한 시력 가이드도 메달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었다.
지적장애 – 지적 장애에 포함되는 선수들은 지적 기능의 심한 손상 및 연관된 적응 행동의 제한을 가진다. IPC는 주로 신체적 장애를 가진 선수들을 다루지만 지적장애를 가진 그룹이 패럴림픽 대회에 추가되고 있다. 이 그룹은 18살 이하의 지적장애 진단을 가진 엘리트 선수들을 포함한다. 하지만 IOC 가 인정한 세계 스페셜 올림픽 대회(Special Olympic World Games)는 지적장애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참가의 기회가 열려있다.
설명보다는 함께 경기를 보는 것이 더 큰 공부가 아닐까.
선천적일 수도 있지만, 후천적일 수도 있는 장애.
특별한 대우는 싫다고 하지만 큰 의미가 있기에, 그 가치가 있기에,
그 도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또 다른 긍정의 힘을 불러오기에,
무조건 응원의 박수를 친다.
빨리 경기를 보자고 난리다.
(내일 학교는 어쩌려는지 말이다.)
무사히 즐기기를,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나의 힘듦,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리기에,
그저 또다시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해 주어 고맙습니다.
" 易地思之 "
배려하는 삶, 한번 더 생각해 보는 태도.
힘들 때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도록 좋은 생각하기.
개똥벌레 철학으로 마무리합니다.
오늘, 나는 무슨 색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