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vs 많은 돈, 무엇이 진짜 부자인가?

나와 타인을 돌보는 여유 있는 부함

by 이키드로우

정말로 미친 듯이

일에 함몰되어

거의 매일을 일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는 많다.


브랜드 컨설팅과

코칭을 하다 보니

많은 대표님들을 마주한다.


정말 열심히 일하시고

돈도 잘 버신다.


옆에서 그들의 삶을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한편으로는 안타까움이 든다.


자신에 대한 고민과

자신의 삶 자체에 대한 돌봄보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걱정

돈에 대한 걱정

너무 바쁜 일정 속에 쉴틈 없음 등을

호소하는 그들의 삶은

과연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그분들의 행복을 절대

함부로 평가하려거나

폄하함은 아니다.


삶의 가치를 두는 기준은

각자 다 다르니까.


나는 그 부분에서

돈을 조금 포기한 케이스다.

일에 더 정진하고

내 시간과 에너지를 더 쏟아부으면

확실히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이 벌리게 된다.


하지만,

나를 돌보는 시간,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

삶을 음미하고 누리는 여유는

포기해야 한다.


혹자는

젊을 때 열심히 벌고

나중에 그런 시기를 지나면 된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 쉼, 관계, 돌봄 등의

삶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순간

사람은 행복할기 어렵다.


돈을 버는 것은 일종의 아웃풋의 행위이고

내 시간과 에너지를 넣어야 하는 행위이다.

아웃풋은 반드시 시간과 에너지를 고갈시킨다.

또 한곳에 집중하는 만큼 삶의 다른 영역에는

소홀하게 된다.


내가 나와 관계 맺는 시간,

내가 타인과 관계 맺는 시간,

특히 가족과 같은 소중한 사람들과

관계 맺는 시간은

훗날 다시 되찾으려 한다고

되찾아지는 그런 류가 아니다.


꾸준하게 틈틈이 쌓아 나가야 하는

그런류인 것이다.






진짜 부자는

어떤 삶을 사는 것인지

생각해 본다.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집에 살고

통장 잔고가 넘쳐난다 하여도

자기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업다고 하면

과연 그것은 부한 삶일까?


쉽지 않다.


하지만 나는

돈보다 약간의 여유를 선택한다.

조금 덜 벌어도

나를 돌보고

주변을 돌보는 삶을 선택한다.


당장에 돈이 되지 않더라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일을 병행하는 삶을 택한다.


정답은 없다지만

적어도 내게 부하다는 개념은

물질적 풍요보다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사느냐’의 문제가

핵심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