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해야 할 목록 적기가 두렵다.

그래도 용기 내어 두려움 없이 전진하기!

by 이키드로우

해야 할 일들이 분명히 많은데,

머릿속으로 맴맴 돌고 있는데,

종이에 적으려니

왜 두려운 맘이 앞설까?


무슨 심리지?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일을 너무 벌리는 것 같은 것에 대한

무서움일까?






결론적으로는 해야 할 일을

적어야 한다.

그래야 삶이 정리될 수 있다.

걱정과 불안도

조금 나아질 것이다.

해야 할 일 자체가

일종의 목표가 될 것이다.


그런데 웃긴 게,

할 일과 목표를 적는 게

또 두렵다니…

참으로 희한한

양가적 감정이다.

너무 하려는 일이

많아서 인 듯하다.


중요하고 급한 일,

중요하지만 안 급한 일,

안 중요하고 급한 일,

안 중요하고 안 급한 일이

주루룩 나열되겠지.


브랜딩 디렉터로서

디자이너로서

관점코치로서

글작가로서

그림작가로서

각각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욕심 같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저 산을 한번

넘어 보고 싶다.

각각의 산을

스스로를 위해

넘어보고 싶다.


일만 하며 살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저 일들을 다 해내려면

꽤 치열한 시간관리 전쟁이

펼쳐질 것 같다.


그래도 나 자신 앞에

정직한 내가 싫지 않다.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속에서 진정 원하기 때문에

저것들을 어떻게든

제대로 소화시키고 싶은

마음이다.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나 스스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그런 일들을

최대한 많이 하고 싶다.


내가 다 해낼 수 있을까?

과연 모든 것에 탁월할 수 있을까?






다시 떠올리자.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돈을 받고 일하는 것은

결과가 중요하지만

나를 위한 삶은

결과보다 그 과정,

여정 자체에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두려움으로 시작된 글이지만

용기를 내어

목록을 적어보자.

그리고 목표를 삼아보자.


아직

2026년,

구정이 시작되지 않았다.

구정이 시작되려는 이때,

구체적으로 목표를 적어보자.


두려움 없이

전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