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가내 어깨에 기대 동화책을 듣다내 팔을 베고 나란히 누워 내 다릴 감고 꿈속으로 향할 때어제오늘방금 지금까지수십 년 동안 내가 날 사랑한 것보다더 거대한 사랑이 스며들었다느껴질 때모든 입이 다물고모든 눈이 감긴 이 순간천국은 주인을 잃고도로시는 고요히 권좌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