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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내이름이박힌책한권)

나는...

by 허정구

늘 마지막에 찾아오는 건 쓸쓸한 외로움

늘 하루 끝에서 만나는건 침묵과도 같은 고독


그냥 지금 기분이고

늘 반복되는 느낌이라서 또 무심히 받아들인다


하나.

둘.

셋.


이런 외로움 쓸쓸함 그리움 담아서

어쩌다 한번씩 글을 남긴다

아무도 모르게

그러면 또 잊고 열심히 살게되기도하고

더 와로울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하나. 둘. 셋.~


언제나 그렇듯 결국엔 그리움만 남는다.


외로움은 그리움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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