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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허정구
Aug 09. 2024
내이름이박힌책한권
아무튼
침착해지자. 차분해지자. 크게 숨 한번 쉬고...
하늘을
보고...
최근 나는 이렇게 혼자 수시로 되뇌이고 있다.
하루하루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그렇지만 해결해야 하는 일들에 갇혀 지냈다.
답답한 가슴
생각으로 가득 찬 머리
그리고 긴 한숨
도망! 회피! 절망!
사람들 속에 역여서 사는 것이 매우 힘들다.
이럴 때일수록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상황을 면밀히 직시하여 바라보아야 한다. 몫을 다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내 삶에 문제를 낸 것도 나이고, 그 문제에 해답을 찾아야 하는 것도 나이고
조언과 상담이 필요하기에 도움을 구한다.
그래서 또다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가닥을 잡는다.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혀질... 내 삶과 관련 없는 업무적인 일들... 관련이 있는 일들인가?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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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도망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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