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까지의 달리기 기록

사업에 비교하면 꾸준한 운동은 하기 너무 쉽다.

올해도 벌써 3분의 1이 지났다.

달리기로 보면 올해 목표는 500KM을 달리는 것이다. 작년에 462KM를 달렸다. 올해 목표를 달성하려먄 작년기준 달리는 횟수를 늘리거나 한번 달릴 때 거리를 늘려야 했는데 지금은 한번 달릴 때의 거리를 늘리고 있다. 올해 들어 한번에 원래 5KM 정도를 달렸는데 7KM로 늘렸다.

현재 4월까지 총 150KM를 달렸다.

목표를 실행 위주로 나눠서 더 세분화하면 아래와 같다.

1.올해 목표를 달성하려면 남은 8달에 350KM를 달려야 한다.

2.한달에 44KM를 달려야 한다.

3. 한달 달릴때 7KM를 달린다면 최소 한달에 6회를 달려야 한다.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한 지난 4년동안, 특히 한달에 35KM이상을 달린 최근 몇달간 몸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1. 살이 빠졌다. 원래 마른체형이라 61Kg 정도로 몸무게가 나갔는데 58kg로 3kg 빠졌다. 군살이 다 빠져서 살짝 잡히던 뱃살같은 것들이 없어졌다.

2. 종아리가 굵어졌고 근육이 잡혔다. 물론 스쿼드를 꾸준히 같이 하면서 생긴 효과

3.당연하게도 전반적인 체력이 좋아졌다. 잠을 푹잔다.

사업에 비하면 달리기같은 꾸준한 운동을 하는건 너무 쉽다. 운동 같은건 얼마든지 내가 쉽게 실행할 수 있고 실행은 물롬이고 결과도 금방 나온다. 하지만 사업은 그렇지 않다. 어렵다. 4월까지 매출 목표를 달성했다. 내용도 괜찮다. 하지만 올해 목표는 더 높고 그걸 달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최선을 다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