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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찬란한 하루 Dec 12. 2020

내가 사랑하는 장소

내가 사랑하는 장소는 바로 내 방이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해 

방에만 있는 게 조금은 지겹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방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을 좋아해 왔다.


개인적으로는 내향형의 사람이라

혼자 있으면서 생각하고 무언가를 보면서 충전하는 편이기에

방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면 나아지는 느낌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지나 새로운 장소도 좋지만

내 방을 가장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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