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서 1장 12절

Called to Walk With God

by 저나뮤나

요나서 1장 12절 :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인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예전에 한 선교사님께서 요나에게 주어진 명령을 일제 식민지 하 조선의 독립운동가에게 도쿄로 가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라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며 말씀을 전하신 적이 있습니다. 내게 원수인 자들을 향해 나에게 부어진 은혜와 똑같은 무게로 구원을 베푸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앞에 요나가 “안됩니다. 싫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마음 깊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계획을 꺾을 수 있는 방법으로 바다에 빠져 죽는 것을 선택합니다. 그 끔찍한 니느웨가 용서를 받는 일이 죽기보다 싫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살리시고 다시 니느웨로 가라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전할 이가 요나 하나만은 아니었을텐데 하나님은 굳이 도망치고 저항하는 그를 다시 세우십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은 요나를 통해 니느웨의 마음을 돌이키십니다.


왜 하나님은 요나였을까요. 왜 그토록 싫다는 이를 붙잡으셨을까요. 그것은 아마도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단지 이루어지는 과정을 넘어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하나님과 사람간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요나가 아니라, "요나와 함께" 그 길을 걸어가기를 원하셨습니다. 느니웨의 회개만큼이나 "요나와 함께"하는 그 시간이 중요하셨던 것입니다.


저도 죽도록 하기 싫은 일이 있습니다. 왜 굳이 날더러 이 일을 하라고 하시나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나에게 그러하셨듯 하나님은 저를 부르셨고 저를 이 자리에 두셨고 저와 함께 일을 하시기를 바라십니다.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은혜의 자리를 저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요나가 니느웨의 시간에 부름받았듯 저도 2025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이 시간에 부름받은 것입니다. 제게 맡기신 하루, 제가 머무는 장소, 제 손이 닿는 곳이 저의 니느웨인 것입니다.


지금 이 곳에서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부르십니다. 우리 마음을 돌이켜 미움 너머로 건너가는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잃어버린 이들을 하나님의 세계로 이끄십니다. 감당할 수 없는 사랑과 은혜로 우리 모두의 삶을 인도하시는 우리 주 하나님께 오늘도 우리 자신을 내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Jonah 1:12 says, “Pick me up and throw me into the sea, and it will become calm. I know that it is my fault that this great storm has come upon you.”


A missionary once said that God's command to Jonah was like telling a Korean freedom fighter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to go to Tokyo and preach a message of repentance. That image helped me understand why Jonah cried out, “No, I won’t.” It wasn’t just disobedience, it was pain. How could he bring the same message of mercy he received to the enemies he hated?


Jonah chose what he thought could stop God’s plan. He was willing to die at sea rather than see Nineveh be forgiven. But God didn’t let Jonah die. He saved him and told him again to go to Nineveh. There must have been others who could deliver the message. Still, God called Jonah again. And through Jonah, Nineveh repented.


Why Jonah? Why not someone more willing? Perhaps it’s because that’s how God works. His plans are never just about getting things done. They are about walking with us. God didn’t just want Nineveh to turn back to Him. He wanted Jonah to walk that journey with Him. That time with Jonah mattered just as much.


I, too, have things I deeply don’t want to do. Sometimes I wonder why God asks me to do them. But like Jonah, I’ve been called. God has placed me here, now, in California in 2025. He could use someone else, but He chooses to walk with me.


The day I’ve been given, the place I stand, and the people within my reach, this is my Nineveh.


Right here, right now, God is calling each of us. He invites us to turn our hearts, to cross over hatred into love, and to draw the lost into His kingdom through that love. May we give ourselves fully today to the God who leads our lives with grace and love that we could never earn, yet are freely 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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