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eopJo Jul 12. 2017

즐거운 서울 탐방1 ; 익선동 골목

가까이 있어도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요즘 핫한 그 곳.

안녕하세요! 《207 여행공작소》의 “엽조”입니다.

원래 정기 연재를 하던 주제에서 벗어나서 놀라셨죠?

갑자기 즐거운 서울 탐방이라니...

너무나 뜬금없는 주제로 여러분을 만나뵙게 됐네요~


사실 이런 주제를 갑자기 정하게 된 계기는, 207여행공작소의 '종현'작가님, 'ssing'작가님과 회의를 빙자(?)해서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고자 모임을 가졌습니다.('Jera'작가님은 사정상 참석하시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해요~.ㅠ)


회의를 빙자(?)하여, 낮술을 마셨습니다. 시원한 IPA맥주입니다.

그러다가 도착한 곳이 익선동이었는데요.

잠시나마 작가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었습니다.


익선동의 한 카페입니다. 이 곳이 바로 낮술과 즐거운 토크가 벌어진 현장이었습니다.

그래서 207 여행공작소를 지켜봐 주시는 분들에게 이 곳을 소개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사실 익선동은 매체에도 조금씩 알려지고, SNS를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소개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작 이 곳이 어디인지 정확히 아시는 분은 다녀오신 분이 아니라면,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이런 의미에서 간략하게나마 익선동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걸으며, 또는 멈추며 골목의 정취는 느끼는 익선동 골목


익선동은 '종로3가 지하철역 4번 출구'와 매우 가깝습니다. 1~2분 정도면 익선동 골목 입구에 도착하실 수 있어요.

이 곳에서 익선동 골목이 불과 1~2분!


이렇게 입구를 통해 거닐다 보면, 작은 골목길 사이로 아기자기한 카페와 공방, 만화책방, 비디오샵, 디저트 가게, 플라워샵 등이 있답니다!


아름다운 꽃과 한옥식 건물과 조그마한 골목길의 조화


골목길 사이의 벽에서도 작은 동네만의 아담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어요.


어릴적 옛동네의 골목길을 떠올리게 해주는... 익선동 골목


서울의 한 가운데 있는 익선동 골목.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익선동의 카페와 벽화가 있는 골목길


이렇게 207여행공작소의 작가들이 함께했던 즐거운 시간들을, 이렇게 207여행공작소의 콘텐츠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답니다.


이를 통해 익선동도 소개할 수 있어, 보람 또한 느낄 수 있었고요!


그럼 다음에도 뜬금없이 '즐거운 서울 탐방'시리즈로 여러분과 함께 서울의 모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통화와 여행 이야기 - 5주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