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14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3.9.27

by 골드래빗 Sep 27. 2023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두부조림, 김치찌개, 된장찌개, 콩나물국, 콩나물무침... 여기에 필수로 들어가는 것은 두부와 콩나물이다.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있기 마련. 저녁 준비할 시간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장사 트럭. 어찌 보면 두부 장수 아저씨가 엄마들을 구원해주고 있었던 걸 수도 있다. <박지수 '나의 꿈 부자 할머니'> 어제 늦은 밤까지 온라인 북토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어쩌면 우리도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고 있는 걸 수도 있어요. 빗길에 안전 유의하세요!


브런치 글 이미지 1

1️⃣미국 셧다운 부담되잖아. 간밤에 뉴욕 증시는 새로 등장한 셧다운 이슈로 크게 하락했다. 무디스사는 전날 미국의 정부 폐쇄(셧다운)이 국가신용에 해를 끼칠 것이라는 경고를 했다. 피치사가 부채 한도 이유로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한지 한 달 만에 나온 경고다. 미국이 제일 잘나가는 나라라고 했는데, 왜 자꾸 신용등급을 떨어뜨린다며 모두를 불안케 만드는 걸까.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날 연 4.5%를 넘어섰고, 지금 새벽에는 4.55%까지 올라섰네. 채권 금리 오르고, 기준금리 올린다고 하고, 미국 신용등급 강등될 수 있다고 하는구나! 다우존스 33618.88 (-1.14%), S&P500지수 4173.53 (-1.47%), 다우존스 33618.88 (-1.14%)로 마감




2️⃣ 원화값 연중 최저치 갱신. 어제 원달러 환율이 1348.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1월 23일 종가 1351.8원 이후 10개월여 만에 최저다. 이 기록을 계속 갱신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연말까지 원달러 환율 상단을 1500원까지 열어두라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 설마! 지난해 1440원대까지 갔을 때도 부동산, 채권, 증시 초토화되었는데 그걸 또 반복한다고? 1년 만에 사이클 돌아오는 건 빨라도 너무 빠르잖아. 환율은 외환딜러도 맞추기 힘들고, 우리도 맞추기 힘들다. 그저 대략 방향성을 잡고 더듬더듬 가는 수밖에. 그래도 방향을 잡고 그쪽을 바라보고 있어야 실수가 적다.



3️⃣ 아파트 공급 늘릴게.추석 전 발표하겠다던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이 나왔다. 공공주택 5만5000가구를 추가하여 올해 총 1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3기 신도시 5곳이 17만6000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는데,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여 3만가구를, 신규 택지로 2만 가구를 추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설사 돈줄 막힌 것도 풀어주기 위해 부동산PF 대출 보증 규모를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늘린다. 1) 일단 시장에 공급 시그널 주셨고, 2) 부동산 PF 위기는 넘겨주시기로 하셨고, 3) 건설 경기 진작에도 도움을 주셨네. 정부가 추석 전에 이런 발표를 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추석 때 집 걱정은 잠시 내려두고, 이왕이면 돈도 좀 쓰셔서 내수 경기 좀 돌게 해주라는 의미다. 걱정이 좀 덜해야 지갑도 여는 법이니까.




4️⃣ IRA 꼼수 어려워진다. 미국 포드 자동차는 중국 배터리 회사 CATL과 함께 미시간에 합작 배터리 공장을 짓는 사업을 중단했다. 중국 CATL과의 합작은 IRA법 의미를 해치는 결정이어서 정치권 압력도 있었을 듯하다. 중국 기술과 자본이 미국 배터리 공장에 흘러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법안인데 중국과 미국 기업의 합작은 무리가 있지. 불똥은 테슬라로 튀었다. 테슬라도 포드처럼 중국 CATL과 합작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는 설이 있어서다. IRA발표 후 북미 시장에 투자 결정하고 생산 설비 증설하고 있는 K배터리에 오더가 좀 넘어오면 좋겠네. K배터리도 좀 LFP 생산 하시고.




5️⃣ 프로 정신이란 무엇인가.김대영 국차장 겸 디지컬전환팀장은 매경 주최 세계지식포럼 무대에 올랐던 성악가 조수미의 얘기를 전한다. 그녀는 이미 수만 번 불렀을 '아리랑'이지만 리허설 때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했다고 한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공연 모습은 그전의 수많은 연습의 결과다. 그냥 허투루 잘 되는 사람은 없다. 프로란, 1) 스스로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갖추고, 2) 목표를 설정하여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3) 완벽해지기 위한 끊임없는 시행착오와 담금질을 하는 사람이다. 일은 일단 잘 하고 볼 일이다. 일도 제대로 못하면 자기 목소리를 내기 힘든 게 조직이니까.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부족함을 느낀다면 좀 더 노력해서 답을 찾아보자.



* 추석 연휴에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을 잠시 쉴 거예요. 그동안 별일 없어야 할 텐데... 모두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https://naver.me/5yBr6KCy


https://naver.me/xPvwsY0m


https://naver.me/x6A1KWW6

https://naver.me/G6fZUgLY


https://naver.me/5ITVhris





브런치 글 이미지 2

https://smartstore.naver.com/rabbitterrace/products/4911192939#revw

브런치 글 이미지 3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56694?groupIds=92747








매거진의 이전글 <나의 꿈 부자 할머니> 북토크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