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3년째,
코로나 확진자와 밥을 같이 먹어도
지하철을 매일 타고 다녀도
3차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도
인구의 절반이 걸렸다는 코로나의 증상이
나에게 보이지 않는다.
내가 그동안 운이 좋은 건지,
무증상 코로나로 나도 모르게 지나간 건지,
아니면 그 말로만 듣던
슈퍼 항체를 가진 그 슈퍼 면역자가
나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아직까지는 별 탈없이 지낸다.
감사할 뿐이다.
그림에세이, 일상툰 그리는 작가. 출간 그림책으로는 <한글 몬스터>, <학교 안 가는 날>, <오! 마이 베이비>가 있습니다. www.instagram.com/heyill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