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요금 제도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필자는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인 이유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이때, 평생 요금 제도를 운영하는 서비스를 발견하게 되었고 소개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면 이제 꽤 유명한 업체만 남았고, 가격도 유사한 것 같습니다. 스토리지 가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내려가는 데, 클라우드 가격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다른 업체와 다르게 pCloud는 평생 요금 제도를 운영합니다. 여기서 평생의 의미는 무한정이 아니라, 99년 또는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 중 더 긴 기간입니다. 즉, 다른 사람에게 이전은 불가능합니다.
pCloud의 장점은 평생 요금 제도로 한 번 구매하면 더 이상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업체가 영세하여 곧 문을 닫는다면 평생 요금 제도가 의미가 없겠지만, 현재 약 10여 년 동안 문제 없이 운영중인 업체이며, 사용자가 2000만명을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1].
서비스에 가입하면 처음 10기가를 제공합니다. 이 용량으로 속도 테스트를 진행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자의 환경에서는 괜찮은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상황에 따라 이미지의 2배 속도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타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조금 느리다는 평이 많기는 하지만 아예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느리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필자가 지금까지 사용해 본 많은 서비스 중에 안정성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드랍박스입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의 평가를 살펴보니 드랍박스 급으로 평가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 더 이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구글과 MS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손실된 데이터가 많은 제게는 속도보다 신뢰도가 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부가 서비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양한 운영체제(macOS, Windows, Linux, iOS, Android 등)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필요한 주요 기능(싱크, 공유, 전송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의 내용을 백업하는 기능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다 pCloud로 이전할 때 매력적인 기능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외에도 매력적인 기능이 많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의 글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이 링크를 클릭하셔서 가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년 7월 기준, 공식적인 라이프 플랜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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