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onghyun Lim Jul 16. 2019

부재

20190716 #씀

부재는
가장 요란한 존재였다.

상실을
얕은 한숨 정도로만
걱정했었고,

그렇게
내 나이들을

잃어버리고 있었다.

이전 10화 여전히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