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당신이 떠나던 날
나는 당신에게 백석의 시집을 주었지요.
그날 나는
울었습니다.
어제
당신은 나의 영혼을 쏘았습니다.
나의 영혼은 죽었습니다.
그럼
안녕히.
빈자루입니다. 브런치를 통해 위안을 얻고 세상을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