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간이면 한 줌 재가 되는 인생

인도 바라나시 화장터

by 리마인더




인도의 한 도시인 바라나시는 어머니의 강이라 불리는 갠지스 강에 인접해 있다.

인도인들은 이곳 강가로 죽은 자를 데려와 화장하고 그 재를 강물에 뿌린다.




시신이 강가로 운구되면, 마지막 정화를 위해 가족들은 강물에 시신을 씻긴다.

그 이후에는 구입한 장작을 침대처럼 쌓아 올리고, 그 위에 가족의 주검을 눕힌 뒤에 직접 불을 붙인다.

바라나시의 화장터는 24시간 운영되며, 하루에 200구에서 300구의 시신을 화장한다고 한다.

시신 한 구를 태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시간이다.

(한국 화장터는 더욱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기에, 시신이 재가 되기까지 1시간 10분 에서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곳에서 직접 장작불 위에 타고 있는 누군가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던 방송인 기안 84는 말한다.



“그렇게 오래 살아도,

세 시간이면 그냥 재가되네,

인생별거 없네.”










한바탕 꿈같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인생.

그러네, 인생 정말 별거 없네!




오늘,

재미있었든 신났든 충실했든 뭐 한 가지라도 만족스러운 하루였나?

고마움이든 감사든 뭐라도 표현했던 하루였나?

자신이든 타인이든 무언가 사랑하며 보냈나?

후회 없을 하루였나?




에라~!








https://www.youtube.com/watch?v=e5P-Zrj0rFw

mbc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인도 바라나시 화장터, 기안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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