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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에서, 나는 계속 배워가는 중입니다.

베트남에서 담아내는 그림일기

by Jessie




12월에 해야하는, 또 하고 싶은 것들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모두 잘 지내셨나요? :)


저는 두 달간 연재를 쉬면서 출판사에 보낼 원고 작업을 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러는 와중에 베트남어 어학당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공부를 하고 시험까지 치느라 꽤나 진땀 빼는 시간을 보냈고 말입니다. 엄마의 역할과 함께, 학생의 역할 그리고 작가의 역할까지 한꺼번에 세 가지의 역할을 해내야 해서 매일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지만 하루가 빼곡하게 바쁜 신기한 하루들을 보냈고 말이죠.


새해가 한 달 즈음 남았지만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 다시 연재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앞으로도 베트남 호찌민(사이공)에서 써 내려가는 이야기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자주 소통하며 지내기로 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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