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를 넘어 슈퍼리치가 될래요! <부의 본능>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러나 되고 싶다 '슈퍼리치'
재테크 공부를 하면 할수록 느낀다.
인간의 욕심이 얼마나 끝이 없는지를.
나의 목표는 '순자산 30억'이다.
부동산, 주식 모두 포함해 순자산 30억이면 대한민국 상위 1%가 보유한 자산이다.
대한민국 상위 1% 내에서도 30억이 최솟값이겠지만 장기적으로 <순자산 30억>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다만 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주변에 부모님께 10억 정도의 아파트를 상속받아, 그 아파트가 올라 20억이 된 사례들도 보면서 현타가 오기도 했다.
50억~100억 부자들을 보면서 '나도 100억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도 생기기도 했다.
나를 포함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을 느낀다.
각자마다 재정적 목표가 있겠지만 어느 누구나 슈퍼리치가 되는 꿈을 꾼다.
영 앤 슈퍼리치, 인간이면 한번쯤 꿀 수밖에 없는 상상이다.
브라운스톤님의 <부의 본능>은 슈퍼리치가 되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일단 브라운스톤 작가님 자체가 워낙 유명하고 이 책 외에도 다양한 시리즈를 출간했는데 거를 책이 없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재테크 도서 시리즈 중 하나다.
이런 유명한 분들의 통찰력을 책 몇 권으로 볼 수 있다니 '가끔은 참 복 받았구나!' 싶다.
슈퍼리치가 되는 방법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부의 본능을 5분 만에 대신 읽어드리겠다.
<부의 본능> 대신 읽어드립니다.
부의 본능의 가장 큰 장점은 내용이 일단 쉽게 적혀있다.
투자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만 전혀 복잡하거나 어려운 내용이 담겨 있지 않다.
편안한 마음으로 슈퍼리치가 되기 위한 방법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인 브라운스톤님이 부동산 카페나 칼럼을 쓴 경험이 많다 보니, 어떻게 글을 서술해야 독자들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지를 잘 아는 것 같다.
부자는 되고 싶은데 책 읽기가 싫다면
<부의 본능>을 따라가 보자!
<부의 본능>에서 챙겨야 할 것들, 대신 챙겨드립니다
1. 부자가 되고 싶다면 투자하자. 계속 고민하고 계속 투자하자!
내가 더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인가?
다른 친구들보다 더 많은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돈만 생기면 어디에 투자할까를 늘 생각했다.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투자했다.
급여 인상폭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는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즉, 실수령액은 낮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로 흐르고 있다.
심지어 국민연금은 과연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마저 든다.
내 몸 값 올리기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지만 자본주의에서는 <자본>이 스스로 돈을 버는 구조를 세팅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뒤처질 수밖에 없다. 내 지인도 5년 전 6~7억 아파트를 구매했는데 그게 지금 15~16억 아파트가 됐다. 상상 해보자. 월급쟁이가 어떻게 15~16억을 벌 수 있겠는가?
자본주의 사회로 들어왔다면 이제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 계속 고민해야 한다.
오죽하면 돈만 생기면 어디에 투자할지를 늘 생각했다고 말했겠는가.
나는 사실 저 정도로 투자하고 있지는 않지만 투자 공부는 지속하고 있다.
공부를 많이 하면 할수록 '현금'이 있다면 돈 벌 방법은 많고, 돈이 다시 돈을 부르는 구조가 계속되는구나 싶다.
나에게 무슨 자본이 있는지 생각해 보자.
자본이 아직 없다면 자본을 어떤 식으로 획득할지도 고민해 보자.
기억하자,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최소 생활비 외에 어디에 투자할까?>
- 투자할 것
1. 주식 (매달 기업분석 후, 일정 금액 투자)
2. 내 집 갈아타기 (어디로 갈아탈지 눈여겨보고, 금액 계속 모으기)
3. 자기 자신에게 투자 (몸값 올리기)
2. 40세 전까지는 일단 무조건 절약하기!
평생을 자린고비로 살 필요는 없다. 그러나 40세 전에는 열심히 절약하고 살아 어느 정도 경제력을 갖춘 뒤 중년 이후 즐기면서 사는 게 좋다고 말해준다.
젊었을 때 과시하지 말고 한 푼이라도 모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남들처럼 입을 것 다 입고, 놀 것 다 놀고, 먹을 것 다 먹고서
어떻게 남과 달리 부자가 될 수 있겠는가?
남편과 나는 맞벌이다.
내 동료들이나 주변 지인들은 거의 다 맞벌이다.
대기업 맞벌이 부부이거나, 대기업+공무원&안정적인 직장 맞벌이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월 소득이 높은 편이 많은데 소득이 많은 만큼 많이 쓰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보통 이런 곳에 많이들 쓴다.
1) 여행비(해외여행)
2) 자녀 영어유치원 (월 200만 원 상당)
3) 기타 등등 (쇼핑)
알뜰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녀들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다.
월 200만 원이면 연간 2,400만 원이다.
2년을 보내면 4,800만 원 상당이다.
속으로 엄청 놀랐는데 커뮤니티 반응이 더 놀라웠다.
'어차피 그 돈 자녀한테 안 쓰면 다른 곳에 다 쓰게 됩니다. 그냥 쓰시죠.'
'여행보다는 자녀에게 쓰는 게 낫지 않나요?'
나도 돈이 많으면 아이들 영어유치원 보내고 싶고, 국제학교 보내고 싶고, 학원도 다 보내주고 싶을 것 같다. 자녀가 아직 없는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지만 남편과 내가 아이를 낳기 전 약속한 철칙이 있다.
바로 마지막 황금기 만 7세!
아이가 만 7세가 넘어서면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그전에도 학원비가 들지만 본격적으로 학원비가 늘어나기 시작하는 시기다.
마지막 황금기인 7년 간 어떻게든 절약을 늘리자는 것이다.
7년이 지나면 우리도 40대가 된다.
아낄 수 있을 때 절약하고, 중년 이후에는 좀 더 쓰자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아예 안 쓰는 것도 아니다.
나는 운동을 좋아해서 아파트 커뮤니티 헬스장에서 헬스나 저렴한 필라테스 학원에서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고 남편은 게임을 좋아해 야근비로 좋아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하고 있다.
각자 적정 소비율을 지키면서 소비하는 것이다.
젊을 때는 어떤 옷을 입어도 몸매가 좋으면 잘 어울리지만 나이가 들수록 누추하게 입으면 더 구질구질 해 보일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그렇기에 젊을 때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분야를 선정해 적당하게 즐기고, 중년 이후는 더 멋지게 즐겨볼까 싶다.
<자신의 절약 습관 챙겨볼 것>
1. 매월 얼마를 소비하는지 : 가계부 점검하기
2. 어디에 가장 많이 소비하는지 : 생활용품 소비가 많음 (할인할 때 구매하기!)
3. 얼마나 더 아낄 수 있는지 : 더 아낄 수 있는 돈 많지 않음. 소비 유지하고 소득 높이기!
3. 성공한 부자를 따라 하기! 따라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방하자
부자 되는 법도 마찬가지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가 된 사람한테서 배워야 한다. 존경하는 부자를 만드는 게 좋다. 성공한 부자를 따라서 하다 보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바람직한 행동을 빨리 배울 수 있다.
주변에 부자가 있다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다행히 나도 주변에 부자 선배가 계셔서 어떻게 투자하시는지, 내 투자법은 괜찮은지 가끔 여쭌다.
자주 대화를 나눌 수는 없지만 이런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생각을 정리하고 배우는 것이 많아 감사하게 생각 중이다.
만약 주변에 부자가 없다면 부자들의 인터뷰, 영상, 책을 보는 것도 추천한다.
처음에는 낯설다. 불편하다.
그러나 계속 그런 책과 영상에 노출되다 보면 그들의 행동과 말에 중독되는 자신을 발견한다.
마약만 중독되는 것이 아니다. 내 주변 환경을 어떤 식으로 변화시키느냐에 따라 내 삶의 방향도
바뀐다. 게다가 요새 같이 알고리즘이 잘 짜인 시대에서는 <부자 영상>을 유튜브에서 한 번 보다 보면 관련 영상들이 쫘악 뜬다. 이렇게 쉽고 편안하게 투자와 경제, 부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대는 여태까지 없었다.
부자들의 습관을 모방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얻은 습관들을 몇 가지 공유드리겠다.
<내가 얻은 습관>
1. 독서 습관 : 책 읽는 게 너무너무 재밌다! 책을 읽으면 생각도 정리되고 마음도 편안해진다.
실제로 스트레스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2. 아침 이불정리 습관 : 이불을 정리하는데 30초도 걸리지 않는다. 대충이라도 정리하자.
이 습관을 안 하면 이제 불편하다. 예쁘게 정리된 이불을 보면 아침부터 무언가를 해냈다는 마음이
든다.
3. 매일 공부하는 습관 : 매일 1~2시간 이상 공부 중이다. 이제 공부를 안 하는 내가 낯설다 ^^
4. 운동(산책)하는 습관 : 매주 3회 이상 운동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뇌는 몸이 움직여야 쉽다고 느낀다.
이런 습관을 달성했다고 반드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부자가 될 가능성은 확실히 높아진다.
실제로 내가 목표했던 중간 금액을 예상보다 일찍 달성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습관들이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말했다.
하나하나의 일상의 점들이 모여 선이 되고 그 선들이 모여 원하는 모형이 된다고.
작게라도 부자들의 습관을 모방해 보자.
내 인생에 해 될 일은 없으니까!
<새로 만들고 싶은 습관들>
1. 퇴근 후 바로 씻는 습관
2. 12시 취침하는 습관
3. 일찍 기상해서 공부하는 습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