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불안장애 치료기 250401

by 서한겸

아침 체중 57.6

이번엔 제발 56으로 가자


요즘 하고 있는 노력:

간헐적 단식 10~16시 식사

당뇨식 채소, 단백질 위주

아침에 일어나 올리브오일 레몬 꿀 물 500ml

19시까지만, 물 많이 마시기

자기 전 올리브 오일 한스푼

일찍 자기


대체식

단거 =>다크초콜릿, 견과류

빵=>미주라 토스트, 통밀크래커

라면=>어묵, 순대

냉면=>홍어무침


뭐 먹고싶을 때 일단 따뜻한 물 마시기


매일 만보 걷기, 스쿼트 100개(못하는 날 많음)

스트레칭


오늘 상담(전국민 마음투자사업) 마지막 날.

갑자기 기분 나아지고 가벼워졌다 오늘.

어제도 그랬나? 불안정한 안정이긴 하지만.

메타인지와 명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명상.. 매일 10분이라도 해야지.

그리고 내가 몸이 약하다기보다는 무척 민감한 것 같다고, 장점이니 잘 알아채고 보살피도록 해보자고. 그리고 TMS 치료는 사람에 따라 효과가 있기도 없기도 하니 (그런데 비용은 비싸니) 잘 생각해서 판단하라고.. 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긴 한데. 효과만 있다면, 이 지긋지긋한 우울증을 개선시켜주기만 한다면 100만원도 아깝지는 않을 것.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사업 예산 소진되기 전에 상담 받아야할텐데. 상태가 다시 안 나빠져서 상담이 필요가 없으면 최고겠지만 말이다.


오늘은 글은 쳐다도 못봤네. 반성..

기분도 좋고,,일도 열심히 하는

그런 날도 언젠간 가능하겠지


keyword
작가의 이전글옥천 보은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