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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니나팍 Mar 29. 2017

대왕을 쓰러뜨린 방송의 위력

니나팍의 일상관찰기 6

먹거리X파일 사건이

계속 시끌시끌하다. 

주머니돈까지 털어서 

가족들 먹여 살리겠다고 
가게 하나 간신히 차렸을 

영세 점주들이 마음에 걸린다.


일부 가게의 실태로 인해

하루 아침에 가게를 접는다니...

첫 번째 의문은,
유해물도 아닌 

식용유를 카스테라에 쓴 게
그리도 잘못인걸까. 

(그럼 통인시장 기름떡볶이나 

기름범벅 튀김과 볶음 반찬들은?) 


두 번째 의문은,
대기업들은 차마 

건드리지도 못하면서 

왜 힘없는 영세업자들만
건드리는 것 같지?


(내 생각이다 순전히 -_-)


망연자실하고 계실

점주님들 부디 힘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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