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니나팍 Mar 29. 2017

대왕을 쓰러뜨린 방송의 위력

니나팍의 일상관찰기 6

먹거리X파일 사건이

계속 시끌시끌하다. 

주머니돈까지 털어서 

가족들 먹여 살리겠다고 
가게 하나 간신히 차렸을 

영세 점주들이 마음에 걸린다.


일부 가게의 실태로 인해

하루 아침에 가게를 접는다니...

첫 번째 의문은,
유해물도 아닌 

식용유를 카스테라에 쓴 게
그리도 잘못인걸까. 

(그럼 통인시장 기름떡볶이나 

기름범벅 튀김과 볶음 반찬들은?) 


두 번째 의문은,
대기업들은 차마 

건드리지도 못하면서 

왜 힘없는 영세업자들만
건드리는 것 같지?


(내 생각이다 순전히 -_-)


망연자실하고 계실

점주님들 부디 힘내시길 바래요...


Copyrightⓒ. 2017. Nina Park. All Rights Reserved


매거진의 이전글 당신은 어떤 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