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체리꽃이 피는 계절
스무살의 봄날
캠퍼스에서 그녀를 처음 보았지.
체리꽃처럼 환하게 웃던 그 미소에 반해
그만 체리 같은 사랑에 빠져 들고 말았지
여린 체리가 익어가듯
내 마음도 붉게 깊어 갔어
체리처럼 아름다운 그녀
체리를 좋아한다는 그녀의 말에
떨리는 목소리로, 용기 내어 말했어.
우리, 체리 먹으러 갈래?
By 브런치 봉작가
매일 다양한 색깔의 아이들을 만나 상담하고 교육 하며, 체리나무를 키웁니다. 아직은 아날로그 감성이 좋아, 사랑이별 노래 같은 글을 브런치에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