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아기옷 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고, 예쁘게 입혀놓으면 내가 다 뿌듯해지는 우리 아이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덕분에 아이가 입을 티셔츠 한 벌, 바지 한 벌 고르는 것조차 꽤나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다. 예쁜 우리 아이, 더 예쁘게 입히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아기옷 브랜드 총정리! 구매 욕구를 마구마구 자극하는 아기옷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여자아이를 키운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브랜드 밍크뮤이다. 아기자기한 이름에 딱 어울리는 공주풍 디자인들이 주를 이룬다. 도트무늬부터 잔꽃무늬 등 사랑스러운 포인트가 가미된 것이 특징. 내복부터 패딩, 코트, 원피스 등 다양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물용 브랜드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아이 옷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우리나라 최초로 유아의류 및 유아용품 전문업체로 출범한 아가방.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오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아기옷 브랜드이다. 역사가 있는 브랜드인 만큼 정통성과 트렌디함을 적절하게 섞은 디자인들이 눈길을 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가성비 갑 아기옷 브랜드로 통하기도 한다. 아기의 성별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입힐 수 있는 베이직한 디자인들이 많다.
아기를 생각하면 음식뿐만 아니라 옷에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언제 어디서든 아기가 안전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며 아기옷을 만드는 브랜드가 있다. 오가든 코튼과 밤부를 비롯한 유해 화학물질이 없는 옷을 만들어 아기의 건강과 안전에 한 단계 더 고려한 퓨얼리피치가 바로 그 주인공. 블라우스나 팬츠 등을 비롯한 의류부터 턱받이, 손수건, 블랭킷 등의 소품 역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베이비 브랜드이다.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아기옷 브랜드, 모이몰른이다. 독특한 이름은 핀란드어인 moi(안녕)와 스웨덴어인 moln(구름)의 합성어로 <안녕, 구름!>이라는 뜻을 가진다. 귀여운 이름과 어울리는 북유럽풍 스타일의 옷들이 가득하다. 호불호 없이 모두가 좋아할만한 내추럴한 컬러를 사용하면서도, 이색적인 패턴을 사용해 북유럽 감성을 놓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매 시즌 별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선물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 가족이 행복한 나라를 꿈꾸는 아기옷 브랜드 해피랜드. 바디슈트부터 점퍼, 블라우스, 조끼, 스커트, 속옷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좋은 품질의 의류 및 아기용품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고객감동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저렴한 가격대에 아기자기한 옷을 구매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브랜드.
컬러풀하면서 톡톡 튀는 아기옷을 찾고 있었던 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브랜드, 알로앤루이다. 개구쟁이 캐릭터 알로와 예의 바른 캐릭터 루를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인 만큼 자유분방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0~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스러움과 위트가 가득한 의류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클래식함과 현대적 감각을 적절하게 믹스매치한 의류들을 선보이고 있는 블루독. 독특하면서도 심플하고 편안한 디자인들이 눈길을 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아메리칸 헬씨 캐주얼 브랜드이기 때문. 스타일리쉬하고 멋스러운 아기옷을 찾고 있었던 이들에게 추천하는 아기옷 브랜드이다. 보다 어린 아기들을 위한 옷을 찾고 있었다면, 같은 라인의 블루독 베이비를 찾아 볼 것.
아메리칸 감성의 자유로움과 편안함, 그리고 재미를 추구하는 브랜드 알퐁소. 0~5세 아이를 대상으로 한 의류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눈과 등에 점이 있는 말썽꾸러기 볼테리어 ‘빌’이 알퐁소의 트레이드마크이다. 심플하지만 포인트를 놓치지 않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CHIC, LITTLE, DENIM&, COLORS의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뻔하디 뻔한 아기옷은 가라! 국내 최초 디자이너 유아복 브랜드로, 아기옷 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에뜨와를 주목해보자. 감각적인 유러피안룩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발랄하고 유머러스한 디자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동화 속 주인공 같이 고풍스러운 공주님, 왕자님으로 변신시켜줄 옷들로 가득한 에뜨와. 아기를 가진 부모들이라면 한 번쯤은 탐낼만한 옷들로 가득한 브랜드이다.
아기옷이라고 취향과 개성을 포기 할 이유는 없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와 패턴을 사용해 독특한 아기옷을 선보이고 있는 주타노와 함께라면 더더욱. 트렌드를 쫓아가기 보다는 독창적인 개성을 중시하는 주타노는 이미 미국에서 수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컬러풀하면서도 실용성이 높은 디자인이 눈길을 끌며, 다른 브랜드의 의류들과도 독특한 미스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타노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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