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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너였구나

그대, 무엇이 두려운가

by 심내음

"두려움은 자신의 내면에 있다"


괴물처럼 보이나?


충전 중인 블루투스 이어폰을 괴물로 만드는 건 자기 자신이다.


(어젯밤 내음 씨는 방에 들어가다 충전 중인 이어폰을 보고 정말 소스라치게 깜짝 놀랐다.)


'내음 씨, 뭐가 그렇게 두려우세요. 사람은 해골바가지의 썩은 물도 달게 마실 수 있습니다(원효대사께서 알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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