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
A는 저녁은 이태리 레스토랑에 와인을 하자고 하고
B는 느끼하니까 꼭 한식집을 찾아서 먹자고 하고
괜찮다 나도 컨디션이 허락할때까지만 맞추어주고
선이 넘어가면 그냥 깨질 것 알면서도 좀 개기듯이 내 맘대로 할테니까
스테이플러를 다 찍던, 다 폴더에 넣건, 이태리식/한식 말고 분식을 먹던
그것도 내 개취니까. 존중해줘.
삶, 영감, 느낌을 기록해가면서 다른 이들에게도 기록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