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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록펠러 Sep 08. 2021

운동에서 '맛'을 느껴봅니다.

삶에 가치를 더해주는 운동의 맛

저는 요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저녁마다 1시간 이상씩 걷거나 뛰는 루틴을 만들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바깥 분위기 때문도 있지만, 굳이 불필요한 약속을 만들지는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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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포스팅에서도 몇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이렇게 운동을 하고나면 정말 '맛있어요!'


운동이 어떻게 맛이 있냐고 물으실 수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몸에서 독소가 빠져나가는 기분, 하루의 정해진 루틴과 직장생활을 완료하고나서 내 자신에 온전히 집중하는 기분. 무엇보다 가장 큰 것은 "내가 나를 이겼다"라는 그 승리의 쾌감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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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나서 하는 10분 정도의 랭샤(냉수샤워)까지 마치고 나면 또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것 같은 그런 기분마저 들기도 합니다.


최소 주 3회 정도, 헬스장 홈짐 또는 공원에서 보내는 그런 시간들이 주는 힘은 상상 이상으로 큽니다. 가벼워진 몸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달라진 몸의 상태를 보며 느끼는 성취감은 내 삶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죠.


시작이 어렵습니다. 오늘도 고민하고 계실겁니다. 그런데요, 한번 시작하고 나면 무슨 말인지 느낌 오실 겁니다. 운동은 맛있다. 치맥보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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