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하자!!
키는 못 바꿔도 태도는 바꿀 수 있다.
옷 다 잘 입었는데, 어깨 구부정하고 표정 굳어 있으면 아무 소용없다. 그냥 키 작은 사람일 뿐이다. 비율, 핏, 색 다 신경 써봤자 태도에서 무너지면 끝이다. 반대로 키 작아도 자세 바르고 표정 정리되면, 훨씬 있어 보인다. 센스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 디테일 중에 표정과 자세는 옷보다 더 강력하다.
가슴 약간 펴고, 어깨 힘 빼고, 턱은 살짝 당겨라. 과하게 의식하면 부자연스럽고, 신경 안 쓰면 구부정하다.
‘허리 펴세요’ 같은 말 하려는 게 아니다. 단지 이 정도만 해도 키는 작지만 균형 잡힌 인상이 된다.
걸을 때 팔을 너무 세게 흔들지도 마라. 과한 제스처는 오히려 단점을 부각한다. 중요한 건 내가 내 모습에 자신 있어 보이느냐는 느낌이다.
정말 간단한 기준은 거울 앞에서 전신으로 봤을 때, 목부터 발끝까지 ‘기울지 않고 중심이 잡혀 있는가’. 이거 하나만 체크해도 반은 간다.
무표정이 쿨해 보일 거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그냥 피곤해 보인다. 특히 작은 체형에 무표정이면 ‘기죽은 사람’ 이미지가 된다.
미소를 억지로 지을 필요는 없다. 그냥 입꼬리 조금 올려라. 말 걸어도 될 것 같은 인상 정도면 충분하다. 입꼬리 살짝, 눈은 너무 내리깔지 말고, 정면 보면서 말해라. 이것만으로도 소극적인 인상을 많이 없앨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키 작은 사람’에서 ‘말 잘 통할 것 같은 사람’으로 바뀐다.
속으로 자신 있다고 생각하는 건 의미 없다. 겉으로 드러나야 다른 사람이 느낀다. 표정, 자세, 말투, 걷는 방식, 다 연결돼 있다.
자신감은 ‘있는 척’부터 시작된다. 없는 걸 있는 척하는 게 아니라, 의식적으로 ‘그런 상태’를 만들어가는 거다.
실제로 조금씩 반복하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나온다. 일상에서 의식적으로 자세 잡고, 눈 마주칠 때 피하지 않고, 말할 때 톤 일정하게 유지해 봐라. 그거 몇 주만 해도, 실제로 인상이 달라진다.
서 있을 때 손을 어디에 두는지 생각해 본 적 있나? 주머니에 넣고 있으면 편해 보일 수 있지만, 때에 따라 ‘기운 없어 보이는 사람’ 된다.
팔짱은 더 최악이다. 거만하거나 방어적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손은 자연스럽게 몸 옆이나 앞에서 가볍게 모으는 정도가 적당하다.
불필요한 움직임 줄이고, 움직일 때는 느리고 간결하게. 작은 체형일수록 손의 위치와 동선이 훨씬 눈에 띈다는 걸 기억해라.
서 있을 땐 어느 정도 폼 잡을 수 있다. 근데 앉아 있을 때 자세 무너지면 금방 들통난다.
허리는 펴고, 다리 너무 벌리지 말고, 상체 앞으로 숙이지 마라. 앉을 때도 ‘내가 어떤 사람처럼 보일지’를 의식해야 한다.
특히 다리 꼬는 습관 있는 사람은 끊어라. 비율 더 안 좋아 보인다. 허리를 세우고, 발은 바닥에 붙이되, 몸에 힘을 조금만 주는 느낌이 가장 좋다.
누누이 말하지만, 키가 작다는 사실은 바꿀 수 없다. 하지만 그걸 감추려고 억지로 꾸미는 건 오히려 더 티 난다. 바꿀 수 있는 것만 제대로 바꿔라. 자세, 표정, 손동작, 앉는 습관까지 정리되면, 자연스럽게 ‘센스 있어 보이는 사람’ 된다. 그게 우리가 연애를 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