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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실 Nov 30. 2017

[TRIPFUL okinawa] 트립풀러 4기 환영행사

#TRIPFUL #TRIPFLER4 #오키나와 #오키나와여행


완전히 새로운 여행책 TRIPFUL 을 아시나요?

해외여행 가이드북 시리즈인 이지시티괌, 이지러시아, 이지시티타이베이, 시베리아횡단열차, 이지시티방콕, 이지쿠바 등 <이지 시리즈>을 펴낸 이지앤북스에서 1년 동안 구상하고 준비한 '여행 가이드 무크지'입니다. 


첫 번째 일본 후쿠오카 편을 시작으로 치앙마이, 블라디보스톡을 거쳐 드디어 네 번째 이슈인 일본 오키나와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 뜻깊은 날을 축하하고 오키나와를 사랑하는 오덕들의 모임을 갖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날은 이착희 작가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어요. 참석하신 분들은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오셨거나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큰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었습니다.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행사여서 퇴근 후 출판사 이지앤 북스가 있는 서울 선유도역 근처로 부지런히 이동했습니다. 선유도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하는데 길을 조금 헤매는 바람에 시간이 지체되었어요. 지도를 보며 이리저리 길을 찾아가다 발견한 반가운 배너 간판입니다. 



눈에 띄게 표시를 해두니 멀리서도 알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자리를 잡고 앉으니 출판사 측에서 준비해주신 선물을 받았어요.

이미 많은 트립풀러4기 분들께서 자리를 잡고 계셨고, 편집자 분이 오늘 진행을 맡으셨어요. 






행사장 한 켠에는 이렇게 핑거푸드가 준비되었습니다. 

이지앤북스 출판사 대표님의 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수제 고로케가 가장 돋보였어요. 그 외에도 레몬 새우, 빵, 다양한 음료 등등 먹거리가 푸짐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피치항공 로고가 새겨진 가방과 트립풀 오키나와 1권, 서커스 보이밴드에서 제작한 귀여운 Tripful 머그를 받았어요. 온라인 주요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선택 증정받으실 수 있고, 소량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이제 드디어 이번 행사의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큰 박수와 함께 <이지시티 두바이> 그리고 이번 트립풀러 오키나와의 저자인 이착희 작가님이 등장하셨어요. 오늘 처음 뵀는데 성격도 쿨하시고 말씀도 너무 재미있게 하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특히 오늘 행사 전에 작가님께서 개인적으로 오늘 행사에 참석하시는 분들을 그려주고 싶다고 하셔서 사전에 사진을 보냈었는데 이 날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내다 보니 실물/사진의 갭에 당황해하셨지만, 무사히 참석한 트립풀러에게 그림을 전달했습니다.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어울리는 색이 떠오른다고 하셨는데, 전 어떤 색일까 궁금했는데 받아보니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간략하게 참석한 분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어요. 

이름과 현재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오키나와에 가본 적이 있는지 없는지 등에 대해 간략하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각 테이블 별로 4~5명 정도씩 나눠 앉았는데, 같이 앉으신 분들끼리 착희 작가님이 그려주신 사진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면서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이어진 작가님의 숨겨진 꿀팁 방출의 시간!

사실 저는 일본 오키나와에 가본 적은 없었는데 작가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호기심이 더 생겼어요. 

오키나와에서 취재를 하시면서 겪었던 일 등을 이야기해주시는데 흥미롭더라고요. 


작가님이 추천하는 숨겨진 PLACE!

#아와모리증류주 의 의미

현지인들이 즐겨먹는 #오리온맥주

그들이 믿고 생활 속의 #토속신앙

오키나와를 가기 전에 보고 가면 좋은 #일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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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키나와 여행을 할 때 필요한 #렌트카 정보까지 주셨어요. 

아무래도 트립풀러에 나와있는 내용보다는 여러 이유로 책에 담지 못했던 내용 위주로 알려주셔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작가님이 공유해주신 꿀팁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따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집중해서 내용을 듣다 보니 어느새 정성스레 준비해준 음식을 맛 볼 시간이 되었습니다. 






차례대로 줄을 서서 맛있는 음식들을 담아왔습니다. 음식 퀄리티며 식기까지 출판사 측에서 세세하게 준비해주신 게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음료도 파인애플 주스와 오렌지주스는 물론이고 맥주(!!)까지 준비해주셨어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작가님의 숨겨진 오키나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던 시간!

여행 가이드북 시장에서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시도를 한 여행 가이드 무크지,

Tripful 오키나와 4기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일부 사진의 출처는 이지앤북스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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