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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임재건
Jul 13. 2024
[가능하면 1일 1시] 아가야48
제법 밉다
이가 나니
먹기 좋게 썰어 놔도
큰 쪽만 든다
제 이도 써 본다고
이 접시로
저 접시로
자꾸 넘볼 때
아니다,
안된다, 말리니
손을 무는데
오밀조밀 난 이가
제법 사납다
- 아가야48
#24.06.07
#가능하면 1일 1시
#제법 맵다
작가의 말
: 떼 쓰는 것보다 이 쓰는 게 낫다.
keyword
아이
시
감성
임재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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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사랑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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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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