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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임재건
Nov 14. 2024
[가능하면 1일 1시] 우리의 아침
일어났으면서도
당신은
이불을 얼굴까지 덮고는
발가락만
쏙,
쏙,
내밀고서 자
맞춰둔 알람에는
꿈쩍 않고
간질,
간질일 때까지
꼭
간질이고 싶을 때까지
- 우리의 아침
#24.10.09
#가능하면 1일 1시
#일어났으면서도
작가의 말
: 간질, 간질, 또 간질
keyword
감성
시
이불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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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사랑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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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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