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이미 수백 번 문을 넘어섰다
무색이 분명할 문밖은 왜인지 강렬한 밝음으로-
혹은 강렬한 암흑으로 칠해진 상상
산산조각이 났는데,
조각마저 달라하는 무엇으로부터 끊임없이 오그라들고 있다
/작은 쉘터/
살아있는 손을 기다리면서 동시에 내치고 있다
온기가 남은 퍼스널 디바이스를 만지작거리며
모든 빛이 모여 흰빛이 되듯, 그리 살고 그리 씁니다. *(주의)꼬물거리느라 업로드가 드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