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UXUI 빠른 취업 성공을 위한 맞춤&거꾸로 전략

by UXUI 니디자인랩

맞춤 전략


맞춤 전략이란 UXUI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내가 가고자 하는 타입의 회사를 미리 정해 놓고 그 회사 타입에 맞추어 공부를 해나가는 전략이다. 지금 당장 지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고자 하는 회사 구인공고부터 먼저 스크랩해두자. 가고자 하는 회사 타입을 고르는 데에도 팁이 있다.


구인공고부터 스크랩하기


인지도 있는 회사 구인공고 스크랩하기 / 또는 유명 회사 외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에이전시 공고 스크랩하기.


삼성, LG 등 국내 100위 안에 드는 대기업이 아니어도 좋다. 부모님도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인지도 있는 회사이기만 하면 된다. (예. 당근, 토스 등) 그 이유는 간단하다. 나중에 이직을 할 때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상섬 ㅇㅇ 프로젝트 UXUI 담당’ 이보다 더 강력한 한 줄은 없다. 물론 ‘서울대 졸업’처럼 유명 학교를 졸업하는 것도 좋은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이 방법은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구인구직 사이트에 들어가서 바로 그 유명한 회사에서 올린 UXUI 디자이너 구인 공고를 스크랩한다. 당장 그 회사들에 입사 지원을 할 수 없을테니, 이 때는 그들이 디자이너에게 요구하는 ‘필수 역량’을 살펴보자. 공부를 할 때 그 역량들을 중점적으로 키워나가면 된다.


선호도 순으로 나열하기


앞서 스크랩한 공고들을 가장 가고 싶은 순서로 나열하자. 이 때 내 관심 산업군을 고려하면 된다. 나중에 포트폴리오가 다 준비되면 이 리스트에서 선호도 낮은 회사부터 거꾸로 지원한다. 가장 가고 싶은 회사 면접을 대비하여 인터뷰 스킬 등을 미리 쌓아가기 위해서이다.


케이스스터디 앱 정하기


이제 포트폴리오에 넣을 (케이스 스터디 할) 앱을 정하면 된다. 이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다음 세 가지의 교집합에 해당하는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시장 규모가 큰 산업군의 앱 + 유명한 앱 + 내 관심사 앱


시장 규모가 큰 산업군의 앱

내가 평소 관심있던 앱이라고 해서 덜컥 아무 앱이나 고르면 안된다. 우선은 시장 규모가 어느정도 큰 산업군의 앱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개미들의 생태계를 소개해주는 ㅇㅇ 앱을 케이스 스터디 주제로 삼았다고 치자. 내가 아무리 해당 스터디를 잘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들을 관심있게 살펴볼 회사의 수는 적을 것이다. 개미 생태계 교육 관련 앱을 만드는 회사보다 의류 쇼핑 관련 앱을 만드는 회사가 훨씬 더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장 규모 자체가 작은 산업군의 앱보다는 시장 규모가 큰 산업군의 앱을 주제로 선택하라고 했던 것이다.

유명한 앱

유명 회사와 관련된 이력 한 줄을 내 이력서에 추가하는 것만큼이나 취업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한가지가 더 있다. 해당 회사 제품과 ‘관련된’ 경험의 유무이다. 예를 들어 내가 지원한 회사가 라이브 커머스 앱을 만든다고 할 경우 당연히 라이브 커머스 앱 디자인을 해봤던 디자이너에게 좋은 점수를 줄 것이다. 해당 회사의 앱 또는 그 회사의 경쟁사 앱을 가지고 케이스 스터디를 한 경우도 여기에 포함된다. 신생 앱보다는 유명한 앱이 바로 그 ‘경쟁사 앱’이 될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을 것이다.

내 관심사 앱

본인의 관심사는 맨 마지막이다. 위 두 조건에 맞는 앱을 먼저 정하고 그 중에 본인이 조금 더 관심있는 앱을 선택하면 된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로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하지 말고 구인하는 회사가 좋아할만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뽑힌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거꾸로 전략


거꾸로 전략이란, 이론 공부를 충분히 한 뒤에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 일단 포트폴리오부터 만들기 시작하는 전략이다. 물론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이론 공부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무언가를 실제를 만들어 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이론만 배우는 것보다 훨씬 더 이해도 잘 되고 기억 속에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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