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다면 안 할 까닭이 없고
이유가 없다면 할 필요가 없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속되지 않으면 자신만의 이유가 아닌 남의 이유일 수 있고
별다른 이유 없이 시작했는데 계속 하게 된다면 말하진 않은 자신만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만의 이유가 확실 하다면 백명의 의견도 귓가의 바람일 뿐이고
나만의 이유가 불확실 하다면 한명의 의견에도 태풍같이 흔들린다.
그냥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없다고 말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이유가 아닐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