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가장 하기 싫은 일부터 마무리한다.
보통은 하루를 미리 계획하고 중요성과 긴급성에 따라 작업의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집중력을 유지하고 덜 중요한 작업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중한 것 먼저 하기보다, 하기 싫은 일부터 먼저 해야 합니다. 하기 싫은 일은 정말 하기 싫습니다. 따라서 미루기 십상이고, 미뤄질수록 더 하기 싫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결국 나의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성과도 나지 않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그날 가장 하기 싫은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하기 싫은 일이 마무리되면, 마음의 부담도 줄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02. 한 번에 한 가지 업무에만 집중한다.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사람이 유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멀티태스킹을 잘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국어수업시간에 수학공부하고, 수학수업시간에 영어공부를 한다는 것 동일합니다. 멀티태스킹은 작업 품질을 낮추고 생산성을 저하시킵니다. 한 번에 한 가지 업무에 몰입해야 생산성이 높아집니다. 우수한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 번에 한 가지 작업에 집중해서 능력의 최대치를 끌어내야 합니다.
바쁘기만 하고 이렇다 할 결과물이 없다면 멀티태스킹의 유혹에 빠졌거나,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다는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03. 휴식을 가져야 합니다.
휴식은 긴장 이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다급한 일정과 업무량을 생각하다 보면 휴식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이번 업무 한 가지만 하고 끝이라면 한 번쯤 휴식 없이 업무를 몰아서 할 수 있겠으나, 업무는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러 가면서 걸어도 되고, 서서 회의를 해도 되고, 자리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오랜 시간을 동일한 자세로 있게 됩니다. 앉아 있느냐, 서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세를 수시로 변경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급하고 중요한 업무라도, 단 몇 분이라도 휴식을 취하면 집중하는 시간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04.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하고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는 너무 많습니다. 소셜 미디어, 이메일 또는 사무실 대화 등 방해 요소는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시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방해 집중 모드를 활용하거나 특정 시간에 이메일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업무 시간 외에서 일상생활에서도 하지 말아야 할 일 몇 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1) 인터넷 뉴스 안 보기 : 포털 사이트나 앱에서 화면 구성을 조정하여 뉴스를 차단하기
2) TV 시청하지 않기 : 무의미한 TV 시청은 귀중한 저녁시간을 빼앗아
3) 넷플릭스 구독 해지 하기 : 침대에서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1순위
결국
생활 방식을 단순하게 만들어야,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