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기 싫은 일이면?

묻고 싶다.

by 마이스타일

묻고 싶다.


다른 조직에서 리스크가 발생하면

본인 조직에서는 그와 같거나 유사한 리스크가 어떻게 관리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유사한 사업을 하는 다른 조직에서 사고가 발생했는데

어떻게 유사한 사업을 하는 내 조직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까?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지 생각해 보면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하기 싫은 경우다.


1)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는

"몰라서 못하는 경우다."


2) 하기 싫은 경우는

"알면서 안 하는 경우다."


못하는 것과 안 하는 것 중 무엇이 더 나쁜 건지는 모르겠지만,

몰라서 못하는 경우이든, 알면서 안 하는 경우이든


내가 하기 싫으면 시키기라도 해야 한다.


감사업무는 대부분 리스크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이미 식별된 리스크에 대한 통제활동을 점검하거나

사고 발생으로 인해 새로운 리스크를 식별하는 경우가 있다.


어떤 리스크는 특정 업무와 특정 부서에만 해당되지만

상당수의 리스크는 여러 업무와 여러 부서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감사팀은 항상 리스크에 대해 종으로 횡으로 체크한다.

업무별, 사업별로 해당되는 사항이 없는지 범위를 확대하여 점검한다.

그리고 영향을 받는 부서에도 해당 리스크를 전파한다.


리스크는 불편한 진실이다.

불안하기도 하고 회피하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리스크를 명확하게 식별하고,

할 수 있는 자원 한도 내에서 통제 활동을 수행한다면

목표 달성 가능성을 높여주는 좋은 수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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