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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이스타일 Apr 15. 2023

직장의 불편한 사람을 대하는 방법

현실적인 방법 2가지

직장에는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말은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01. 문제가 뭐지?

업무도 마찬가지지만, 무엇이든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면

그 문제를 정확하게 식별해야 합니다. 

 성격 차이?

업무 방식 차이?

의견 불일치? 

그냥 싫은가?

문제를 정확히 식별해야 합니다. 


02. 그래도 이성은 절대 잃지 말자


싫은 사람과는 단 1초도 같이 있기 어렵습니다. 학교나 동호회라면 쉽게 피해버리면 되지만

직장에서는 이직을 하지 않는 한 매우 어렵습니다.

싫은 사람과 빈번하게 마주치게 되면, 나도 모르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낼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반드시 침착하고 성숙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3. 나는 진정으로 경청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기

사실, 의사소통은 직장 내 갈등을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의사소통할 때 상대방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경청해야 합니다. 보통 사람은 상대방이 말을 할 때,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며 고개도 끄덕이는 등 적극적인 경청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지만, 머릿속으로는 내가 무슨 말을 할지 수십 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경청하는 태도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경청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말을 할 때는 내 머릿속에 생각을 지우고, 상대방이 하는 말을 쉐도잉해야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 말을 요약하고, 상대방의 말이 끝나면 내가 요약한 내용을 말하고, 상대방에게 이게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게 경청입니다. 그렇다면 상대방은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갈등이 갈등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경청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쉽게 되지 않습니다.


04. 위의 3가지 방법은 이론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실천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현실적인 대응 방법 2가지입니다.




1) 이직 노력 극대화하기

앞서 말한 것처럼 학교나 동호회라면 쉽게 회피가 가능하나, 직장은 그렇지 못합니다. 당장이라도 사표를 내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보통은 상대방에 대한 험담을 하는 것으로 자기 위안을 삼습니다. 이는 최악의 방법입니다. 나 스스로 우울함 감정을 계속해서 자극하고, 사내에 험담을 하는 직원으로 소문이 납니다. 

상대방이나 내가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이직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 순간부터 모든 것이 이직 시 인터뷰 자료가 되고 경험담이 됩니다.

갈등 관계를 풀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사례가 되는 것이고

내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집중하게 됩니다.

불평하거나 험담할 시간이 없습니다. 


2) 무시하기

이직이 정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직한다고 그 직장에는 다 마음에 드는 사람만 있을까요?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든 말든,

내가 내 할 일을 잘 해내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통찰력을 키워야 합니다.

부족한 점을 찾고 나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나는 나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렵지만요.

무시하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하고

그 힘은 업무의 전문성과 결과의 우수성입니다.


더 이상
리더십 책, 커뮤니케이션 스킬 유튜브, 힐링강의 등 뜬구름 잡는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나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이 시간 무엇이 나를 성장시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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