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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브리엘의오보에 Mar 18. 2024

아직 위가 남아 있는

이 책에서 나이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나 역시 경험자로서 이야기를 덧붙이고 싶었다


Just Do It


지금 앞으로 내딛을 사람은 위가 남아 있는 사람이다

나이키의 CM 모델은 분야 1위가 아니다

Just Do It에 어울리는 모델이 '나이키스러운 모델'이다


마이클 조던 역시 마찬가지다

박상우 스니커즈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을까

우리가 익숙히 본 그의 모습은 하늘을 나는 모습이다

분야 1위의 모습이다

나이키가 그를 선택했을 때, 그는 백인 중심의 농구 규칙이 경기장을 지배하던 시절이다

그에게 운이 있다면, 흑인들의 활약이 꽃을 피우던 시기라는 점이다


나이키스러움은 해석하기 매우 어렵다

그 과정에서 얻은 팁이라면,

위가 남아 있어 위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구현하는 것이다

소재가 무엇이든

다시 말해서, '지금', '노력하는', '땀을 흘리고 있는' 현재형의 모습을 구현하는 것이다

품평회에서 처음 '나이키스럽지 않아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막연함은 표현하기 어렵다

나쁜 기억이 아니다

기회의 향기였다, 이제 되뇌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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