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중에 누군가를 놀리고 괴롭게 해 인생 초반에 오점을 남기는 아이(들)가 있다
이를 ‘아이들의 일’로 치부해 피해를 입힌 자를 보호하는 일도 빈번히 본다
이런 사람은 이렇게 벌하고 싶다
그(녀)의 아이를 동일한 입장에 처하게 한 후, 괴롭힌 아이(들)를 그(녀)의 앞에 세운다. 그(녀)는 당연히 아이들의 일로 치부하고 그 아이(들)를 놓아주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자신의 아이를 괴롭힌 것이라 정의로운 듯 외친다면, 괴롭힌 아이들과 동일하게 대우한다
살해를 당하거나 상처 입은 자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는 사이, 우리는 죄지은 자의 얼굴을 숨겨주어 인간다운 삶의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웃기는 일 아닌가?
인권을 어디서부터 잘못 이해한 것일까
자신이 피해자가 된 후에야 계달을 것인가
우리가 그 시점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나
정신 차리길 바란다
대리 정치 체제에서 권력과 힘을 잡았다고 잘난 척하지 말고
우린, 대리인을 선출한 것이다
비 생산자를 먹여 살릴 먹이를 마련해야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