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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끝자락에 있는 모든 이에게(1.2)



내 주변 가까운 사람들은 많지만 정작 내 진짜 이야기를 속 마음을 들어줄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아니 없다. 각자 삶을 살아가기에도 빠듯한 세상이니깐

이해해야지 나까지 도와달라고 짐이 되고 싶진 않다.


사실 도와 달라고 할 힘도 남지 않았나 보다


이쯤 했음 충분히 했다고 보니깐



사회생활을 하면서 좋은 분과 인성이 부족한 사람 모두 만나봤다


그것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내 나이에 비해 사람을 빠르게 이해하는 능력이 좀 더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진 않는다.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는


그렇다만 할 저마다의 이유가 분명히 존재하니깐.


하지만 이해한다고 해서 인성조차 안된 사람을 상대하는 건 진짜 힘든 일이다. 진짜...



이상하게 악랄한 사람은 사회에서 사회생활에서 잘 살아남는 것 같다. 슬프지만 현실이다.


예의 바른 사람들이 인성을 갖춘 좋은 사람들도 사회생활에서 떠나지 말고 묵묵히 그 자리에 있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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