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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정한다

그대들은 어떤가?

 

 책의 중요한 부분은 메모를 해두어 집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곤 했다.

아니면 공책 속에 보관하거나 

오늘은  공책 속에 보관한 그중에서 '자신이 정한다.' 제목과 같이

이에 대한 글귀를 적어보려 한다.  






 우리가 인생에서 주변의 아무도 반대하지 않고

주위의 모든 사람이 자신이 하려는 일에 대하여

두 손 들어 찬성하는 상황은 오히려 드물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가? 

자신이 생각한 대로 살아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렇게 살아라.

대신

그렇게 살게 됨으로써 겪게 되는 일들을 

감내해 나가면 된다.

주변 사람들이 찬성해 준다면 고맙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주위 사람들이 자신의 선택을 용인해 줄 경우에만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겠다는 선택지는 단언컨대 없다고 보는 것이 낫다.

실제로 그런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아들러- 







그렇다면 

무엇이 그 사람의 현재를 결정하는 것일까?

아들러와 한 때 함께 일했던 빅터 프랭클 박사는 

그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우리 자신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다.

환경이나 교육, 소질 같은 것들이 아니다.

인간은 '난 이런 환경에서는 이렇게 살 수밖에 없다. 다른 삶은 있을 수 없어?'라며

자포자기하고 살아갈 필요가 없다.

우리는 언제든 다른 삶을 살겠다고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인상을 주려고 너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이렇게 조언한 적이 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라.

오늘 내가 하는 이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지금 이 순간부터 바로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은 평생 행복해질 수 없다."

                                                                                                                 -아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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