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미국

언젠가 ○○○○는 내게 말했다.

 




○○○○는 한 번도 휴대폰이 꺼진 적도 전화가 되지

않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

2023년 마무리 잘하고  2024 함께 잘 해내자며 인사를 미리 하고 싶었다(2023 마지막 금요일 시점)

항상 힘들 때 내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며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사람. 고마운 사람.

지금 ○○○○이의 연락이 되지 않는다.

이를 어째ㅠ






연락이 하루지나왔다. 비행기 안이였나 보다.

예전에 언젠가 미국으로 가서 ○○○○○○에서 

잠시 쉬고 오겠다는 말이 생각이  났다.



지금 심적으로  지친 상태인지 괜찮은지 내가 어떤 도움을 줘야 하는지 까지는 물어보지 못했다.

우리 둘 다 힘든 길을 걸었으니깐...

그래도

 ○○○○는 편안히 미국에서 쉬고

나는 한국에서 바쁘게 지내며,

우리는 한국에서 여름쯤 만나지 않을까? 





이번엔  ○○○○가 힘들 때 지칠 때 내가 먼저 도움을 주고 싶었다. 미국이래 ㅠㅠ

그래도 미국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다

2024 여름쯤 얼굴 꼭 보자

난 ○○○○로 인해 2024년 한번 도전해 보는

내가 되었어 진심으로 고마워!

건강히 미국에서 새해맞이하길......

작가의 이전글 첫걸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