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관석 Aug 21. 2017

목욕 시간

It's Bath Time!

거친 숟가락질과 불안한 자세들

그걸 지켜보는 보모님들과 나

그건 아마도 전쟁 같은 식사시간.


그 식사시간이 끝나면 목욕시간이 이어집니다.


After finishing meal time like war, bath time is coming for the children.


140530 조금 시간이 걸려도 괜찮아
120920 교무님이 도와준다지만 한사코 자기가 하겠다는 미투나

유니폼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단추를 열고 닫는 일은 처음엔 고단한 일이죠.

그렇지만 꿋꿋하게 자기가 하겠다는 아이들. 웃으며 말려도 한사코 고집을 부립니다.

웃으며 기다리면 어느 틈에 후다닥 옷을 벗고 목욕탕으로 달려 들어가곤 하죠.


 It's hard for the children to unbutton at first time, but it's just a matter of time.

They suddenly take their cloths off and run into the bathroom.

We need only patience and smile for them.


111214 두근두근. 목욕은 하는 사람도, 시켜주는 사람도 언제나 어려운 일.
111214 용기를 북돋아주는 여자 3호 등장

매번 하는 목욕이지만 오늘따라 '스레이 넛'은 망설입니다.

이때 등장한 여자 3호 '리바'. 스레이 넛은 리바의 도움으로 무사히 목욕을 마칠 수 있을까요?


It's a usual bath time, but 'Srey Nut' hesitates to enter the bathroom.

At the very moment 'Liba' stands by 'Srey Nut' and reassure her.

Would she finish her bath well with her friend?

140530 여기까지 :)

노출이 진한(?) 공간이니 사진들은 생략. 밖에서 기다리며 밥풀 미소로 마무리합니다 :)

Anyway, we should wait outside until they finish their bath time :)


매거진의 이전글 식샤를 합시다. #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